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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디스 프로그래머 2018. 9. 10. 21:23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무더기이다.

 

인부도어산이도어석[人不倒於山而倒於石]

인함부지어산이지어질[人咸不躓於山而躓於垤]

 

-한비자

제자백가에서 법치주의를 주장하고 설파했던 한비자의 말이다. 선진화된 세계의 많은 국가들의 법을 제1의 원칙으로 하듯이, 내 개인적으로는 가장 선진적이고 인간을 잘 꿰뚫어본 사람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고 수많은 일상속에서도 이 단어가 떠오르는 횟수가 많기 때문일까, 잊혀지지가 않는다. 하지만 '삼인행필유아사'와는 달리 음독도 꽤나 길어 외우지는 못하고 그냥 뜻으로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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