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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참새는 자신이 밟고 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 걱정을 하지 않는다

디스 프로그래머 2018. 12. 4. 01:12

참새는 자신이 밟고 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 걱정을 하지 않는다.

박종천 넥슨 부본부장의 강의에서 처음 알게 된 말이다. 너무 감명깊게 와닿은 말이라 원래 있던 말인 줄 알았으나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와 이분이 만든 말인가? 싶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참새가 아니었다. 그냥 새였다. 그렇게 새로 검색해보니 저자가 나왔다. 바로 김새해의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책에서 나온 부분인 것이었다. 원문은 이렇다.


나무에 앉은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건 나뭇가지를 믿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죠.

항상 당신 자신을 믿으세요.


-김새해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중에서

사실 나는 원문 그대로가 아닌 내 뇌가 기억하는 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더 어색하다. 내 머릿속에서는 좀 더 간결하고 건조한 느낌이었는데 말이다. 아무튼 하루하루 급변하는 프로그래밍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특히나 와닿는 말일 것이다. 뭔가 왈가왈부 쓰다지우다 했지만 사족 같아서 다 지워버렸다. 이 글을 읽었을 때 당신이 받는 느낌이 바로 내가 전달해주고자 하는 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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